(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엄태웅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1일 "설명해야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부와 딸 지온 양이 사이좋게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태웅은 윤혜진의 뒤에서 얼굴을 빼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화목한 가족 데이트에 누리꾼들은 "엄 배우님!! 제가 더 늙기 전에ㅠ 배우님 연기보고싶어요", "우와~~엄태웅 씨 넘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졌지만,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엄태웅은 윤혜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