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아는 형님’을 통해 무서운 첫인상 고민을 해소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예능 대세돌’ 몬스타엑스 5인조(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출연해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9년간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Beautiful Liar’ 활동은 끝났지만, 멤버 셔누에 이어 군 입대를 하는 민혁과 함께 아형에 나오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힌다.
특히 주헌은 “데뷔 초 무서운 첫인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형에서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인 이후 반전 매력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자신감을 장착할 수 있었다”라며 귀여운 이미지 정착에 도움을 준 ‘아는 형님’에 고마움을 전한다.
한편 민혁은 주헌을 처음 만났을 때 받았던 충격을 회상하며 “당시 주헌이는 마치 몸 안에 힙합 악마가 있는 아이 같았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원도 아이엠에 대해 “아이엠은 막내지만 조금 어렵다며, 다른 멤버들과 아이엠을 대할 때 차이가 있다”고 고백했다고,
군입대를 앞둔 민혁과 함께한 몬스타엑스 에피소드는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