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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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디 스탤리온, '언컷 젬스' 사프디 형제 신작 캐스팅…아담 샌들러와 호흡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3.03.31 15: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래퍼 메간 디 스탤리온(메간 디 스탈리온)이 배우로 데뷔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메간 디 스탤리온이 사프디 형제의 신작에 출연하는 것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사프디 형제의 신작은 '언컷 젬스'를 함께 작업했던 아담 샌들러가 다시금 출연할 예정이며, 메간 디 스탤리온이 맡게 될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프디 형제는 '아빠의 천국', '헤븐 노우즈 왓', '굿타임'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언컷 젬스'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감독상 후보로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8세인 메간 디 스탤리온은 2017년 데뷔했다.

2020년 비욘세가 피처링한 'Savage Remix', 피처링으로 참여한 카디비의 'WAP'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2020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 최우수 랩 퍼포먼스, 최우수 랩 노래 부문을 거머쥐며 3관왕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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