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청량한 칼군무를 예고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에 깜짝 출연했다.
7화 'Make You Move' 편에서 더윈드는 데뷔를 앞두고 안무가 선생님과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했다. K-POP의 정수 칼군무를 완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더윈드의 열정과 에너지가 영상만으로도 온전히 느껴진다.
특히 손가락을 활용하거나 팔을 넓게 뻗는 등의 포인트 안무가 살짝 공개돼 더윈드의 청량한 완전체 퍼포먼스 본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더 신재원은 "시안을 처음에 봤을 때 멋있고 재미 있겠다고 생각했다. (안무 연습을) 하면서는 힘을 주는 부분이 많아서 힘들기도 하지만, 칼군무가 많아서 맞추는 재미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윈드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자 비주얼·실력·개성·매력·인성을 모두 갖춘 일곱 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계절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하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힐링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윈드는 올 봄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