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30 14:44 / 기사수정 2023.03.30 14:4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91학번 동기인 배우 전도연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김태균은 전날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유퀴즈'를 언급하며 "방송에 제 이름이 계속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제가 유재석, 전도연과 과 동기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당시 유재석 씨랑 매일 학교 근처에서 놀았다. 제가 호프집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도와주고 그랬다"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장독대라는 곳에서 노래하고, 족구하고 하루하루 베짱이 같은 일상을 보냈다. 전도연 씨가 그 모습 보면서 '쟤네는 참 베짱이 같다'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추억했다.
또 김태균은 '동기' 전도연에 대해 "학교에만 있다가 바로 집에 가는 스타일"이었다며 "학창시절에 데뷔를 해서 늘 바쁜 친구였다. 그때도 예뻤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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