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시즌1'을 연출한 서혜진 PD와 재회할까.
30일 크레아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동원과 새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며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구탐구생활'은 세계 곳곳의 평범한 이웃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 현생을 돌아보는 글로벌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서혜진 PD가 TV조선을 나와 크레아 스튜디오를 설립한 뒤 '불타는 트롯맨'과 '쉬는 부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원은 서혜진 PD가 TV조선에서 기획한 '미스터 트롯 시즌1'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3일 자정께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007년 3월 19일 생인 정동원은 지난 21일 만16세가 되자마자 원동기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 오토바이를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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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