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채은이 ‘모범택시 2’ 윈디역으로 출연해 최강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31일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김채은은 11화 빌런 ‘윈디’역을 연기했다.
유명 클럽 여자 MD(영업직원) ‘윈디’는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돈이 되는 모든 나쁜 짓들을 일삼는 최강빌런이다. 그리고 김채은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으로 ’모범택시2’ 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하는 배우 김채은. 클럽 MD 역할을 맡은 만큼 타이트한 상의와 짧은 바지와 같은 패션을 선보였는데,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임에도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매를 선보여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 새로운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김채은 배우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으로 ’모범택시2’ 에서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대행사’‘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울대작전’등을 통해 매 작품마다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 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입증했다.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채은이 연기한 SBS ‘모범택시2’는 31일 오후10시 11화가 방송된다.
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