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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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 보여줄 수 있어 영광"

기사입력 2023.03.29 16:35 / 기사수정 2023.03.29 16:3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싸이커스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미지수 ‘x’와 ‘hikers’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싸이커스’의 이야기 첫 페이지를 장식한다. 

민재는 "너무나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 실감이 안난다. 이 자리에 서니까 점차 실감이 난다. 싸이커스로 인사 드리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저희가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식 "그토록 바라던 데뷔가 코앞까지 다가오니 믿기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저희를 어떻게 봐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있다. 오늘 무대를 시작으로 발전하는 싸이커스가되겠다"라고 했고, 수민 역시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 나왔다. 데뷔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우는 "앞으로 펼쳐낼 저희의 이야기 첫 페이지가 될 앨범이다. 유토피아라고 말하는 세계속에서 저희 싸이커스가 미지의 좌표를 통해 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담았다"라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KQ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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