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4개월 만에 리턴 매치를 갖는 우루과이 대표팀이 한국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의 3월 A매치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산티아고 멜레 골키퍼를 비롯해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 부에노,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호아킨 피케레스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엔 마누엘 우가르테, 마티아스 베시노,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지키고 최전방엔 파쿤도 토레스, 요나탄 로드리게스, 막시밀리아노 고메스가 출격한다.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과 징계로 오지 못한 가운데 우루과이는 발베르데를 중심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고메스 역시 선발 출격한다.
일본전과 비교해 수비진도 코아테스를 제외하고 모두 바꼈고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마티아스 올리베라도 벤치에서 출전한다. 골키퍼도 변경됐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 역시 바뀐 채 출전한다.
사진=우루과이축구협회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