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49일'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SBS 드라마 '시티헌터' 가 방영 첫 회부터 10%대의 시청률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시티헌터'에서는 주인공 윤성(이민호)이 시티헌터가 된 이유가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웅산 폭파 사건을 재구성하며 김상중, 박상민, 김미숙, 김상호 등 중견 연기자들이 관록의 연기력을 과시했고, 한국과 태국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중에서 윤성의 아버지 박무열로 등장한 박상민은 방송 20분 만에 죽음을 맞이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복수를 꿈꾸고 한국을 찾은 윤성이 나나(박민영)를 만나는 장면이 예고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작인 일본 만화 '시티헌터'와 차별화 된 재미를 보여준 '시티헌터'는 방영 첫 회 시청률 10.5%(AGB닐슨)를 기록했다.
[사진 = 시티헌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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