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유선호의 말은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막내 유선호의 말은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잠자리 복불복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지압신발 신고 줄넘기 하기에 대해 갑자기 2단 뛰기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지압신발을 신은 상태로는 그냥 뛰는 것도 힘든데 무슨 2단 뛰기냐고 입을 모았다.
유선호는 초등학생 시절 2단 뛰기를 잘했다는 얘기를 했다. 연정훈은 옆에서 유선호의 얘기를 가만히 듣고 있더니 "선호를 겪어 보니까 선호 말은 확인을 해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규PD 역시 "유선호가 팔씨름도 기가 막히게 한다고 했었다"는 얘기를 했다. 앞서 유선호는 팔씨름을 잘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최약체로 불리던 딘딘에게도 지는 실력을 갖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멤버들은 "팔씨름도 기가 막히기는 했다"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