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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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재석 때문에 '더 글로리' 몰입 안 돼" 불만 토로 (런닝맨)

기사입력 2023.03.26 18:28 / 기사수정 2023.03.26 18:2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정성일을 닮은 유재석에 불만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딱지와 캠핑이 콜라보된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유재석으로 인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몰입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을 맡은 배우 정성일과 닮은꼴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국은 "공사장에서 모자쓰고 있는데 이 형하고 똑같다"고 토로하자 유재석은 "왜 나한테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지효는 유재석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중 "진짜 똑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갑작스러운 뒷북에 유재석은 "나 하도영 씨 닮았다는 거 오래됐다", 김종국은 "젊은이는 젊은이라 확실히 빠르다"며 유행에 관심 없는 송지효를 저격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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