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中 팬클럽, 어린이 위해 공공복지도서관 건립 나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중국 팬클럽이 아티스트의 생일 맞아 공공복지 도서관 건립 나섰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진의 중국 팬들은 아티스트의 생일(1992년 12월 4일)을 기념해 어린이를 돕는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혀다.

팬베이스 'ArmyJin_J1'은 지난 2022년 방탄소년단 진의 생일을 기념해 동화책 약 2000권을 시골 학교에 기증하고 공공복지도서관을 건립했다. 이에 아이들이 최근 진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와 사진을 게시해 감동을 전했다.



또한, '차이나 진 바(CHINA JIN BAR)'는 진의 이름으로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와 유수 아동에게 책가방, 문구류 세트, N95 마스크 및 책을 기증했다. 이들은 진을 롤모델로 여기며, 그가 주는 힘과 치유의 감정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자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은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뜻에 동감해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에 그는 2019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사진 = 빅히트뮤직, 진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