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1박 900만원' 호텔서 호캉스→기안84 발견 '깜짝' (미선임파서블)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럭셔리 호캉스를 누렸다. 

24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1박에 900만 원 호텔은 처음이지!? 애프터눈티, 북경 오리 룸서비스, 한정 판매 케이크까지 몽땅 리뷰해봤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호텔 스위트룸 초대를 받은 박미선은 조심스럽게 숙박할 객실의 가격을 물었다. 금일 기준 1박에 940만원을 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란 박미선은 "지금까지 묵었던 방 중에 가장 비싼 방이다. 제가 이 방에 묵어도 될까요?"라며 황송해했다.



방에 올라가기 전 호텔 1층에 있는 전시장에 잠깐 들른 박미선은 전시장에서 유명 거장들과 함께 전시된 기안84의 작품을 보고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이후 34층 라운지에서 홀로 애프터눈티를 즐기던 박미선은 "나 올해 결혼 30주년이다"라며 남편 이봉원의 등신대라도 놓아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6만원짜리 벚꽃 케이크 등 럭셔리 그 자체인 하루를 보낸 박미선은 "나 오늘 환갑날이니? 눈물날 정도로 완전히 호사를 누리고 있다"며 행복해했다.

사진 =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