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지창이 '오픈 인터뷰'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결혼식을 총괄한 이유를 전한다.
손지창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한다.
장동건, 심은하 등과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손지창의 대표작이다. 하지만 1990년대 대표 청춘스타 명함을 던지고 2000년 CEO 명함을 새로 만든 그는 23년째 중견 MICE(복합전시) 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손지창은 오는 4월 7일로 예정된 이승기와 견미리의 딸 이다인의 결혼식을 총괄하기로 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손지창은 이승기의 결혼식을 총괄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이승기의) 예비 장모인 배우 견미리와의 인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간 쌓아온 기업행사 기획과 운영의 노하우를 결혼식에 쏟아낼 예정이다.
한편 손지창은 1998년 배우 오연수와 결혼 스토리, 2004년 드라마 '영웅시대' 조기 종영 후 연기 생활을 접자 자신을 따라다녔던 정치적인 외압 의혹에 대한 오해 등도 풀 예정이다.
K콘텐츠 해외 유통을 꿈꾸는 사업가 손지창은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직관한 팬 중 한 명이다. 이에 손지창은 군 복무 논란에 대한 소신과 향후 연예 산업의 판도와 변화를 예측하는 CEO의 면모를 함께 언급할 계획이다.
손지창의 비즈니스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