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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병무청에 방문했다.
23일 김민국은 아무런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서울지방병무청 방문을 인증했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김민국은 신체검사를 위해 병무청에 방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김민국은 "내년 즈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야한다는 사실을 슬슬 느끼고 있다"며 군 입대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민국은 "김광석님의 심정을 저는 몰랐습니다. 이등병의 편지는 애절해보이는 자기 반성이 아니라 절망에 끝에서 오는 극사실주의의 해탈이였던 것을. 이래서 시간과 관점마다 해석이 달라진다는가 봅니다. 저라도 군대가기 전날은 풀한포기도 이뻐 보일 거 같긴 합니다"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 "니들은 안 갈 거 같지. 통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너희들도 조금은 빨리 알았으면 한다. 희망의 크면 절망도 큰 법이란걸"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김민국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