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하선이 녹화 도중 맥주를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8회에서는 3기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얽히고설킨 16인의 러브 라인이 설렘과 스릴을 동시에 안길 예정. 그런 가운데 박하선은 녹화 도중 "맥주 한 잔만! 맥주 한 잔만!"을 외쳤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하선뿐만 아니라 양세찬 역시 "이런 건 술 마시면서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이거 미쳤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MC들의 음주 본능(?)을 자극하는 상황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3기에서는 '우결'급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고 하는데. 출연진들은 "'우결' 찍고 있다", "부부 한 쌍이 태어난 것 같다", "청첩장 오겠어"라며 최종 선택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핑크빛 기류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과연 '명동사랑방'은 미팅에서 결혼식까지 골인시킬 수 있을지. '우결' 뺨치는 공식 커플은 누구였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명동사랑방' 8회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