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터널소드’에 신규 던전이 등장했다.
22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던전 ‘절망의 탑’이 공개됐다. 절망의 탑은 각 층의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해당 던전에서는 종족 및 병종 간의 상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다.
‘신발’ 아이템을 활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층별 클리어 기록은 매월 1일에 초기화돼 다양한 전략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오크 종족에는 새로운 병사가 추가됐다. 새롭게 등장한 ‘오크 나이트 라이더’는 박쥐를 타고 날아다니며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비병이다. 적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창을 던져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파괴창’ 스킬을 갖췄다.
특히, 함께 등장한 전용 소울 웨폰 ‘다크 스피어’를 장착하면 전투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 ‘리카’의 봄맞이 신규 스킨이 추가돼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봄맞이 ‘벚꽃 이벤트’가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과 월드맵 스테이지를 통해 이벤트 아이템 ‘벚꽃’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 벚꽃은 상점에서 주요 재화 ‘황금 킹코인’과 교환해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와 ‘전설 무기 소환서’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