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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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한테 왜? 신곡 냈더니 "이런 걸 노래라고"…솔라, 쿨한 대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3.22 15: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유닛 그룹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신곡에 대한 누리꾼의 혹평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솔라는 지난 21일 마마무+(솔라, 문별) 선공개 싱글 '나쁜놈(Chico malo)' 발매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음원 발매 후 누리꾼들의 반응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남겼다. 



먼저 한 누리꾼은 "선공개가 이정도면 타이틀은 얼마나 좋으려고?"라고 감탄했고, 솔라는 "놀라지마세요"라는 말로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한 누리꾼은 "이딴 걸 노래라고…하…"라고 비난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솔라는 "딱 두 번만 더 들어보세요"라고 답변과 함께 웃으면서 윙크하는 이모지로 대인배 면모를 과시했다. 



솔라, 문별이 뭉친 마마무+는 마마무에서 나아가 새로운 장르를 도전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유닛 그룹이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두 사람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큼 한계를 두지 않겠다는 각오로 의기투합했다. 

신곡 '나쁜놈'은 국악과 라틴이 섞인 오리엔탈 분위기의 트랩 장르곡. 떠나간 임을 향한 원망과 그리움을 입체감 있게 그려낸 곡.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콘셉트와 마마무+만의 강인한 에너지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표현했다. 



마마무+는 이번 곡을 통해 마마무에서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솔라와 문별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도 이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나쁜놈'에 이어 이달 31일 공개되는 첫 싱글 'ACT 1, SCENE 1' 역시 마마무+ 드라마틱한 음악적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GGBB'를 통해 한층 더 화려한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예고한 마마무+의 색다른 시도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음악적, 콘셉트적으로 한계를 깬 시도로 마마무+만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당찬 행보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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