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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20대 래퍼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YTN은 지난 22일 경북 경산경찰서의 말을 빌려 17일 래퍼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모발과 소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 경찰서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신원확인 등을 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익명의 제보자가 신고해 진행 중이다.
특히 래퍼 A씨는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