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서동원이 배우 전지현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성웅, 박성광, 서동원, 허경환이 출연하는 '재미! 살려는 드릴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서동원은 '라스' 첫 출연을 앞두고 예능 울렁증으로 밤잠을 설쳤다고 밝히며 예능 병아리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특유의 엉뚱 매력과 입담을 방출하며 대활약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개봉되기도 전, 자신이 스타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예측한 인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서동원은 예측과는 전혀 다른 웃픈 행보를 걷게 됐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그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배우 차태현, 전지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첫 만남 이후 전지현과의 거듭되는 만남에 '전지현 운명론'을 펼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서동원은 '엽기적인 그녀' 탈영병 캐릭터 이외에 또 다른 인생 캐릭터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이 캐릭터 덕분에 동시에 10개가 넘는 방송계 러브콜을 받았고, '유재석 라인'을 탈 기회가 왔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뷔 30년차 배우 서동원은 SNS를 강타하고 있는 폭소 유발 논란의 짤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윽고 서동원의 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서동원은 과거 몸 고생하는 예능 섭외 1순위였다고 이야기하며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극한의 촬영 뒷이야기를 오픈한다는 후문이다.
서동원과 전지현의 드라마틱한 인연 이야기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