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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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항 못 가게 하려고?"…임지연, 현남 집 앞에서 웃기만 해도 '섬뜩'

기사입력 2023.03.21 16:0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임지연은 21일 "현남 집 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중 찍은 사진이 담겼다. 극 중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은 현남(염혜란 분)의 집에 찾아가 그를 협박하고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연진이 촬영 당시 현남의 집에 찾아가 악행을 저질렀던 만큼,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연진아 또 공항 못가게 하려고 대기중이니", "연진이 가석방 받았니?", "현남 이모 도망가" 등 '과몰입' 댓들들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지연은 많은 사랑을 받은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문동은(송혜교)의 학교폭력을 주도한 인물인 기상캐스터 박연진을 연기했다. 그는 과몰입을 부르는 악역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사진=임지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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