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유연석은 오는 4월 8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유연석은 대본에 몸을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층층이 쌓인 대본들은 그동안 그가 출연했던 작품과 캐릭터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게 만든다.
특히 팬미팅 타이틀인 '유연석의 이해'와 그림자로 표현한 '20은' 유연석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연상시킴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변수' 사이에서 배우라는 '상수'를 지켜온 시간 '이십 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유연석은 배우로서 지내온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그는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팬미팅의 타이틀과 콘셉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가 하면, 그간 작품 속에서 선보였던 노래를 비롯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팬미팅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