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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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소지섭과 '회사원'으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기사입력 2011.05.25 10:38 / 기사수정 2011.05.25 10: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이미연이 소지섭과 주연을 맡은 영화 '회사원'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지난 24일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연은 최근 '회사원'의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영화 '회사원'은 청부살인업체에 근무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던 남성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일을 그만두려다 동료들의 표적이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멜로 영화다.

앞서 소지섭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이미연은 공장에 근무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여성 역으로 분해 소지섭과 애절한 로맨스를 엮어갈 예정이다.

이미연은 이 작품으로 2007년 '어깨 너머의 연인'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4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회사원'은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미연, 소지섭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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