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이 관객과 만난다.
충무아트센터와 도서출판 일요일(㈜엠디인사이트)은 5월 31일까지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드루 조지의 최근 작품인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과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있는 것은 아름답다"가 함께 전시된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스무 명의 인물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반면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은 작가 자신의 내적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이다.
앤드루 조지는 지난 15년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얻은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에 나섰다. 이에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네 삶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관람객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켜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전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 1만 3천 원이며, 중구민은 30% 할인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중구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