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신곡이 음원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
최근 멜론에 따르면 제이홉의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with J. Cole)가 2023년 3월 3주 차 '멜론 주간 인기상 TOP 20' 1위를 차지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투표 1위(43.7점)와 주간차트 41위(24.9점)의 점수를 합산해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발표된 '온 더 스트리트'는 멜론에서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20일에는 일간 차트 26위에 올랐다.
매주 목요일 Mnet에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최근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제이홉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첫 만남, 꿈, 추억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거리 위'를 모티브로 삼았다. 힙합계 슈퍼스타 제이 콜이 피처링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노래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60위,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37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차트 1위,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주요 차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빅히트뮤직, 멜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