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기 연애를 끝내고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 예비부부를 향한 지인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세븐, 이다해는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0일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와 함께 소감을 남겼다.
먼저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배우 이시언은 "대박. 축하해"라며 박수 이모지를 남겼고, 그룹 아이콘 김진환은 "축하드려요 형"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 가수 은가은은 "우와 축하드려요"라며 기쁨을 나눴고, 방송인 권혁수는 "형 그날 저 생일인데 하루이틀만 미뤄달라"는 농담 섞인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축하 축하"라는 담백한 댓글로 마음을 전했고, 나태주는 "축하드립니다. 형님"이라고 함께 기뻐했다. 김보형은 "캬아 오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남겼고, 홍인규는 "븐아 너무 축하해. 나도 초대해줘"라며 전했다.
이다해 역시 장문의 글로 5월의 신부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이다해는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시연은 "축하해 울다해"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소유진은 여러 개의 하트 이모지를 남기며 축하하는 마음을 나눴다. 또 바다는 "다해야 너무 축하해. 드디어"라며 설레는 마음을 엿보이기도 했다.
이외 수많은 누리꾼들이 세븐, 이다해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의 댓글과 '좋아요'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8년째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 받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 받은 세븐, 이다해가 부부로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사진=세븐, 이다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