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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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 신동엽 "게이계의 빌런, 홍석천 오길" [종합]

기사입력 2023.03.20 13: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오피스 빌런' MC진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추천했다.

20일 오전 채널S·MB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 및 김성, 이준규PD가 함께했다.

이날 MC들은 각자 '오피스 빌런'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게스트를 꼽았다.

먼저 신동엽은 "게이계의 빌런 홍석천을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빌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기득권층이기 때문에 그쪽 세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분명히 우리와 다른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게빌런, 게이계의 빌런"이라며 즉석에서 별명도 만들어냈다.

홍현희는 "연예인도 하면서 CEO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 송은이 미디어랩시소 대표를 모시면 이야기가 굉장히 많을 것 같다. 대표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내가 빌런인가 아닌가 체크도 해보고 대처법도 알아갈 수 있다. 송은이 뿐만 아니라 라이머도 음악계의 CEO니까 두 대표를 모시고 풍성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곧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서장훈을 꼽으며 "딱 한 명만 떠오른다. 서장훈이 오면 돌직구로 말할 것 같다. 그런 걸 못 참고 눈치 안 보는 성격이다. 진짜 흥분하고 격하게 반응하면서 따끔하게 말해줄 것 같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했다.

'오피스 빌런'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에 채널S와 MB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오피스 빌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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