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하자마자 제주 펜트하우스로 이사?…내부 보니 어마어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상민이 빚 청산 소식과 함께 로망의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탁재훈, 김준호를 데리고 제주도 집 구경에 나섰다.

이날 이상민은 "올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상민은 과거 69억의 빚을 졌던 바, 최근 거의 청산했다고 밝혔지만 1~2년이 넘도록 청산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었다.



이상민의 측근 서장훈은 "(이상민이)고생 많이 했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 했는데, 그 안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갑자기 없던 게 생기고 그래서 고생했다"고 이상민이 17년 간 빚을 갚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민은 탁재훈과 김준호를 태우고 어딘가로 향하며 "열심히 벌겠다. 나중에 나도 형처럼 쉬엄쉬엄 해야하지 않냐"며 "제주도에 살고 싶어 가격대 별로 집을 봐 둔 게 있다"며 급 집 구경을 나설 것이라고 통보했다. 

그는 "파주 집이 계약이 끝나 이사 갈 예정이다"라며 "내가 봐 둔 집이 있는데 그게 주말에 계약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계약 되기 전에 보러가야 한다"며 서둘러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매매가가 23억 8천만 원이다"라며 어마어마한 금액을 이야기해 탁재훈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 집이 다 가졌다"며 로망인 3층 대저택을 공개했다.

실제 이상민은 로망이라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3층짜리 오션뷰 펜트하우스인 대저택은 대지 200평, 건물 120평 말만 들어도 감탄사가 나오는 집이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를 자랑하 높은 층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