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을 지켰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1회(최종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장영식(민성욱)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장영식의 머리 위로 간판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상준은 "형"이라며 외쳤고, 민성욱을 감싸 안고 간판을 팔로 막았다.
장세란은 이상준 곁에서 눈물 흘렸고, "넌 괜찮아?"라며 장영식의 상태를 확인했다. 장영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울먹였다.
이상준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