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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행복'이 관객과 만난다.
17일 여우별아트홀은 연극 '행복'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200 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덟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남편 역에는 홍경인이 캐스팅됐으며, 웹 드라마 '짧은 대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동우, 전대현, 도지훈 등이 참여한다. 아내 역에는 주수경, 박미리, 백지연, 김영재 등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 '행복'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과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서로의 병을 알게 되지만 그 사실을 숨기게 되는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다.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한다.
연극 '행복'은 3월 23일부터 서울 대학로 초록씨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고, 대구에서는 4월 7일부터 동성로 여우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2일까지 조기 예매 시 57% 할인된 가격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여우별아트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