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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바다가 딸 루아와 뜻깊은 런웨이를 걸었다.
지난 16일 바다는 "2023 서울 패션위크 LIE 오프닝 무대에서 딸 루아와 함께 의미 있는 걸음을 걸었다"고 딸과 함께 런웨이에 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전쟁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을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또 그 아이들 곁에서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을 어머니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서 용기 내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쇼에서 몸에 몇 개의 메시지를 적어보았다. 'Peace, Love, Unity, Respect, PLUR' LIE 이청청 디자이너와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괴로움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라고 타투 스티커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으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로서 루아와 같이 쇼에 서 더욱더 의미 있고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정리했다.
같은 날 바다는 딸 루아와 함께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LIE' (이청청) 디자이너의 컬렉션에서 모델로 섰다. 바다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뒀다.
사진=바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