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세리 감독이 찜한 기대주는 누구일까.
오는 19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 5회에서는 포섬(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되는 2라운드 본경기가 그려진다.
MC 이특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박세리는 한 선수를 지목한 후 “비거리가 잘 나오고 스윙 밸런스도 굉장히 좋다”고 칭찬하며 미소를 짓는다.
이에 화답하듯 해당 선수는 연이어 깔끔한 샷과 정확한 퍼팅을 선보였고, 심지어 ‘더퀸즈’ 최초의 이글까지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림 같은 이글 퍼팅에 선수들은 물론, 박세리와 이특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특은 감격에 겨운 나머지 즉석에서 이글패(牌)까지 자체 제작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퀸즈’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더퀸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