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16 23:50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야외 취침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이날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유명한 김혜연의 '뱀이다'에 맞춰 잠에서 깬 멤버들은 기상 미션에 도전했다.
기상 미션은 4글자 과일 이름 5개를 대는 방식으로, 단 세 명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우영 대신 야외 취침을 한 조세호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호소했다.
조세호의 등을 두들겨주던 주우재와 김숙은 "형한테 한기가 있다", "왜 이렇게 차갑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텐트 안이 아침 이슬로 흥건했던 것. 이에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실수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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