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쇼플레이가 '팬텀싱어4'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쇼플레이 측은 "'팬텀싱어4' 제작사인 스튜디오잼과 계약을 체결해 '팬텀싱어4'에 대한 프로그램 음원유통과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고 밝혔다.
'팬텀싱어'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스핀오프 버전의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진행하며 탄탄하게 팬덤을 확보해온 프로그램이다. 역대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은 현재까지도 방송, 음원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쇼플레이는 '히든싱어7', '두번째세계', '뉴페스타', '뜨거운씽어즈', '싱어게인' 등 JTBC 인기 프로그램들과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음원 제작을 맡아왔다.
또한, '싱어게인',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등의 콘서트 및 임재범, 정동원, 이승윤 등의 콘서트를 다수 제작했다. 또 '뉴페스타2022', '리슨어게인페스티벌2022' 페스티벌까지 기획,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공연 제작사다.
또한, '팬텀싱어4' 종영 이후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 역시 쇼플레이가 JTBC 스튜디오잼과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도맡을 예정이다. 쇼플레이는 '싱어게인1'의 우승자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1년간 담당했으며,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 등 가수와 배우 최홍일 등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고 있다.
사진=쇼플레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