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우디 해럴슨이 한국을 깜짝 방문해 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우디 해럴슨은 16일(한국시간) 오전 "며칠 전 서울에서 재능있는 어린 친구들과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 친구들이 너무나 따뜻하고 친절해서 떠나고 싶지 않았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디 해럴슨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와 리사, 빅뱅(BIGBANG) 태양, 박보검, 그리고 미국 미네소타주 민주당 하원의원 딘 필립스와 함께 작업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 멤버들과 YG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태양과 박보검이 뭉친 가운데, 이들이 무슨 일로 뭉치게 됐는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61년생으로 만 62세가 되는 우디 해럴슨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좀비랜드', 나우 유 씨 미', '헝거 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슬픔의 삼각형'에도 출연했다.
사진= 우디 해럴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