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봄 맞이 이벤트 실시…풍성한 복귀 혜택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에이카’가 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가 봄을 맞아 초특급 복귀 혜택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카는 16일 정기점검 후부터 4월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경험치 최대 350%, 명예점수 최대 250% 증가 버닝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신규/휴면유저에게는 99레벨 점핑권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지원품이 들어있는 점핑 상자가 지급된다. 아울러 레겐샤인의 이벤트 프란 NPC인 '릴리'를 통해 99레벨 달성 보상으로 번거로운 퀘스트 없이 3차 승급이 가능한 '승급증명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에이카의 오닉스'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든 유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국가전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출석 이벤트의 경우 하루 한 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받은 출석상자를 사용해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출석일수에 따라 장비의 마법 부여 옵션을 랜덤하게 증감시키는 감정서와 특수감정서, 99레벨 유니크 장비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대천사의 기어코어 등의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국가전 응원 이벤트의 경우 라키아 대륙 성물 안치, 제단전 진행 중 마더 수호석 파괴, 타 국가 가디언 아이기스 처치 등 3가지 국가전에 참여할 때마다 장비 강화 실패 시 파괴와 단계 하락을 방지하고 성공 확률을 증가시키는 정제된 히라/카이지 추출액이 포함된 이벤트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코인이 리뉴얼된다. 유저들은 각종 국가전에서 시즌코인을 모아 시즌코인상점에서 각종 마력의 결정과 고급 액세서리 랜덤 상자, A-SS랭크 스톤 랜덤상자, NEW장비 기어코어 랜덤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동안 장비를 상위등급으로 변환하는 데 필요한 '컨버트 코어'의 강화 단계 하락 패널티가 2단계씩 완화되고 소모 골드가 대폭 감소하며 프리미엄상점에서 '황금빛 컨버트 코어 패키지' 2종을 특별 판매한다.

에이카 관계자는 "에이카와 함께 해주시는 유저들께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봄 맞이 이벤트를 즐기시기를 기대한다"라며 "유저들께서 에이카를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유저들은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이벤트 및 게임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