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식이 경제력을 어필했다.
15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양보 없는 '로맨스 대전'이 발발했다.
이날 랜덤 데이트를 즐기게 된 영식과 영숙은 결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영식은 가치관 1순위로 성격을, 영숙은 직업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어떤 직업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영숙은 "저는 일을 60살까지는 하고 싶다. 그 이후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자녀들이 결혼할 때 뭐라도 챙겨주고 싶다. 애들 챙겨주고도 내가 원하는 건 바로 살 수 있어야 한다"며 경제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치스러운 편은 아니라는 영숙은 "경제적인 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걸 참는 것보다는 여유로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식의 직업은 역도 지도자. 그는 "제 직업이 연봉이 높은 직업은 아니다. 아이들의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나오기는 한다"며 "아파트 두 채로 월세를 받으니까 월 순수익으로는 나쁘지 않다. 절절매면서 살지 않아도 된다"고 경제력을 어필했다.
사진 = ENA, SBS플러스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