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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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직접 작사+팬송에 새 창법?…"고민 많이 해보겠다"

기사입력 2023.03.15 19:51 / 기사수정 2023.03.15 19:5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쉿! 숨겨왔던 나의 성대 교체 순간. 폴라로이드 첫 녹음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오늘 노는 날인데 갑자기 카메라를 이렇게 찍으신다. 얼굴도 지금 놀고 있다"고 농담을 던지며 '폴라로이드' 녹음을 준비했다. 

임영웅은 진지하게 목을 풀며 순식간에 녹음을 마쳤다. 그의 감미로운 노래에 작곡가는 "딱 상상한 그대로 부르시는 것 같다. 더 잘!!"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임영웅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가미된 새로운 창법을 시도했다. 그는 "이거 그냥 통으로 가도 될 것 같다"는 평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되는 칭찬에도 임영웅은 "저도 고민을 많이 해보겠다. 이 곡을 좀 집중적으로 한 번 해보겠다"며 열정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작사를 시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요즘에 생각하고 있는 테마가 우주 비행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팬들과 대화를 하면, 제가 팬들한테 '별 같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런 별들을 품을 수 있는 우주 같은 사람이 되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천천히 우주를 여행하는 우주 비행사'라는 테마를 가지고 가사를 써보고 싶다"며 "우주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의 감정들이 녹아서 나오면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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