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임태훈 닷컴 등장 논란, 긱스-이모젠 토마스 불륜

- 5월 24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故 송지선 아나운서와 스캔들에 휩싸였던 두산 베어스 임태훈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웹사이트 '임태훈 닷컴' 등장. 故 송 아나운서의 명복을 빌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임태훈 닷컴'은 '임태훈 선수는 故 송 아나운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라는 부제로 임태훈의 관련 게시판을 비롯해 이번 사건에 대한 전말이 기재됨. 

▶ "임태훈은 사과해라", '임태훈 닷컴' 등장에 논란 일파만파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이후 임태훈 선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임태훈닷컴'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투신 자살로 인한 사망 보호 직후 네티즌들에 의해 '임태훈닷컴'이 개설됐다.

'임태훈닷컴' 홈페이지에는 '임태훈은 故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라'는 부제 아래 '故 송지선님 추모하기' '임태훈 선수 게시판'으로 구성돼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제대로 된 진실도 알지 못하는데 너무 마녀사냥 아닌가?", "보기 안 좋다", "어쨌든 제대로 된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두산 베어스 구단 쪽에서 너무 입장 표현을 제대로 안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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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것들 정신못차리는구만 - 임태훈선수까지 자살해야 정신 차릴건가? // ID : lsj0****

▶ 어이가 없네요... - 두산팬도 아니고, 임태훈 선수 두둔하는것도 아니지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 여느 남녀관계와도 다를바 없는 문제였는데.... 그걸 확대한 장본인들은 네티즌 아닌가요?? // ID : d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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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팬페이지] 임태훈 사건으로 두산이 잃게 되는 것

= 박지성의 소속팀인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오는 29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모델 이모젠 토머스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관심 집중. 긱스는 이모전 토머스와 6개월에 걸쳐 밀애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스캔들은 그동안 바르고 가정적인 남편의 이미지를 쌓아왔던 긱스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임.

▶ 해외 축구선수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 다름 아닌 맨유의 긱스?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의 왼발' 라이언 긱스(38)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화제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헤럴드 스코틀랜드의 일요일판인 '선데이 헤럴드'는 지난 23일(한국시각) 1면에 긱스의 얼굴 사진을 크게 실었다. 눈 부위를 검정 띠로 가렸지만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긱스인지 알아볼 수 있을 만한 사진이었다.
 
사진 밑에는 "이 축구선수가 성적 스캔들을 비밀로 지키기 위해 법원을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본문에는 긱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로 널리 유포된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영국 고등법원은 긱스의 요청으로 긱스와 미스 웨일스 출신의 모델 이모젠 토마스(29)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보도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영국 언론들은 그동안 '한 유부남 축구선수의 외도' 정도로 에둘러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것.
 
영국에서는 법원의 보도금지 명령을 어기면 최고 2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하지만, 헤럴드 스코틀랜드는 고등법원의 명령이 자치 지역인 스코틀랜드까지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보도했다. 영국 내 유력 언론이 긱스의 외도 스캔들을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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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스결승에서 빠질듯.. - 긱스도 타이커우즈처럼 되는건가.. 루니같은 경우야 이미지가 그러니까 충격이 그 정도로 끝이었다고 볼수 있지만 긱스는 타이거우즈와 비슷한 이미지인데 그렇다면 긱스와 계약되어 있는 광고도 전부 계약해지되고 그러면 이미지 손상도 커지겠지만 경제적인 손해도 아주 클듯.. // ID : hifi****

▶ 피는 못 속이는건가? - 긱스가 웨일스에서 잉글랜드로 귀화안하는 것도 바람둥이였던 아버지 때문이라고 했었는데 그리고 긱스라는 성도 어머니를 따른거고. 그런데 그렇게 아버지를 증오하더니 결국엔 똑같네. // ID : rl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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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