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현재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중인 오윤아가 남편 이창훈에 이혼을 요구했다.
5월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극본 마주희/연출 박경렬) 6회에서는 남편 채혁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고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말 부부 동반 모임에 억지로 나가게 된 고현성은 그 자리에 있던 남편 채혁진이 "주가조작 뇌물수수는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거다. 하지만, 열 살도 더 어린 여자와 불륜이라는 소문, 그건 사실이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실수다. 아내와 아들을 걸고 두 번 다시 그런 불미스러운 실수는 없을 거다"며 "그러니 입 잘못 놀렸다가는 큰일 날 줄 알아라"고 사람들에 경고했다.
결국, 고현성은 채혁진에게 "이혼해 달라"고 요구했다. 채혁진은 "그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변명하려 했지만 고현성은 "그 여자 때문이 아니다"고 단호히 말하며 이혼을 재차 요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채혁진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인물", "되려 자신이 큰소리쳐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당신이 잠든 사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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