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뷰티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재개할까.
15일 오후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프리지아와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1997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프리지아는 2019년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개설하며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고,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있는 효원CNC와 전속계약을 맺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지난해 초 방송과 SNS 등에서 착용한 의류 및 주얼리 일부가 가품이라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약 5개월 후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면서 구독자 수가 2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나, 지난 1월 전속계약 만료 후에는 유튜브 활동도 뜸해진 상태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안희연, 김희정, 티파니 영, 기은세, 잭슨, 영재, 예린 등이 속해 있다.
사진= 프리지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