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종합 미디어 그룹 인앤엠씨가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 올댓마케팅과 손잡았다.
1일 인앤엠씨는 "올댓마케팅과 상호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인앤엠씨로의 계열편입을 위한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인앤엠씨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앤엠씨 이진석 대표, 박주영 신사업총괄, 올댓마케팅 김제성 대표, 김혜인 총괄 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및 지분인수는 인앤엠씨와 올댓마케팅의 종합 마케팅 솔루션 구축을 통한 사업 확장과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양사는 신규사업에 대해 ▲공동 투자 검토 ▲공동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콘텐츠 개발 방안 협의 등을 함께할 방침이다.
특히 올댓마케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회사를 넘어 인앤엠씨의 비전과 역량으로 종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미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인앤엠씨는 탄탄한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을 갖춘 올댓마케팅과 함께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인앤엠씨 이진석 대표는 “올댓마케팅의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매해 그 규모와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인앤엠씨와의 업무협약 및 계열편입을 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마케팅, 콘텐츠 유통, 제작, 커머스로 사업의 저변이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앤엠씨는 대규모 여성골프서바이벌 TV조선 ‘더퀸즈’ 프로젝트를 제작ㆍ투자 진행 중이다.
사진=인앤엠씨, 올댓마케팅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