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3일 개최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루스 카터가 의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지난 해 11월 9일 개봉해 국내에서 21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배우 안젤라 바셋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연이은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현재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며 이 밖에도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작 '메이의 새빨간 비밀', 장편다큐멘터리상 후보작 '화산만큼 사랑해', 단편영화상 후보작 '어린 소녀들'까지 아카데미 후보작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작품들 역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