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BL 드라마 '주류일절' 원도현, 김준형이 직접 OST를 가창했다.
힐링 취중진담 로맨스 드라마 ‘주류일절’ 두 주인공 원도현과 김준형이 부른 OST가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준형이 노래한 '흔한 사랑의 노래'(Feat.LiNCH of Rempest)는 하나뿐인 소중한 나의 사랑하는 연인과 우리만의 표현을 하고 싶고 우리만의 사랑을 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곡. 김준형의 보컬과 밴드 렘피스트의 보컬 린치의 랩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원도현의 곡 'Can you feel my love'는 항상 같은 곳에서 나를 바라봐 주는 연인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함을 담은 곡으로, 담담한 듯 하지만 진심을 가득담은 원도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편곡이 돋보인다.
‘주류일절’은 서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던 두 남자인 완벽한 셰프 박기훈(원도현 분)과 그와의 콜라보를 꼭 성사시켜야 하는 주류 회사 직원 한지유(김준형)가 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아픔을 보듬어 주게 되는 본격 '힐링 취중진담 로맨스' 드라마다.
'주류일절'은 지난 2일 여성향 로맨스 콘텐츠 전용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또한 조만간 다양한 OTT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일공일이, SM C&C, 디에이콘텐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