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혜미리예채파'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이의 면모를 보여 리정이 놀라움을 표했다.
12일 첫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리는 멤버들과 함께 시골집으로 향했고, 시골 풍경에 혜리는 "나는 어렸을 때 이런 마을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광주 출신임을 전하며 "산에 눈 쌓이면 비료포대로 썰매 타고 그랬다"며 "중학교 때 서울 올라와서 편의점이 뭔지 몰랐다. 구멍가게 같은 게 있는데 아이스크림 들어오는 날이 있다. 그 날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거기를 가는거다"라며 어렸을 적 추억을 꺼냈다.
그러자 리정은 "언니 리얼 덕선이네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그러자 혜리는 "덕선이는 그나마"라며 "그 정도면 도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EN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