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유닛 부석순이 버논과 함께 '파이팅해야지'를 꾸몄다.
12일 오후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일곱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가 진행됐다. 지난 10일부터 3일 간 펼쳐진 이번 팬클럽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세븐틴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히트곡 '파이팅 해야지'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피처링으로 이영지가 아닌 버논이 함께해 '파이팅 해야지'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또 '캐럿랜드' 마지막 날인 만큼 세 사람의 파워풀한 댄스와 열정이 한층 더 돋보였다. '월요병'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파이팅 해야지' 무대로 '캐럿랜드'의 뜨거운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무대 후 도겸은 "버논 덕분에 더 신나는 무대가 됐다"라고 고마워했고, 버논은 앞으로도 함께 무대 꾸미자는 제안에 "N분의 1로"라며 긍정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후 5월 17일과 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일과 28일 도쿄 돔에서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개최한다.
사진='캐럿랜드' 캡처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