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 승엽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군악병으로 복무한다.
9일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31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현역 입대한 승엽이 8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승엽은 지난 8일 열린 수료식에서 훈련병 대표로 경례와 선서, 퇴소 신고 등을 진행하며 한층 더 늠름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마친 승엽은 육군 28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고, 군악대에 최종 합격하면서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승엽은 수료식을 마친 후 소속사를 통해 “엘라스트 멤버들과 엘링(팬덤명)의 많은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할 수 있었다. 자대에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군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우리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