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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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쇼핑몰 대박이네…"첫 달 매출 3~4천만 원" (옥문아들)[종합]

기사입력 2023.03.08 23: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주우재가 과거 쇼핑몰 운영 당시 수입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예계 대표 엘리트 '공대 오빠' 이장원과 주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주우재는 대학 당시 인기를 회상하며 "미니홈피에 '강의실에서 봤다'는 쪽지를 받는다든지 초콜릿, 편지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그 당시 옷을 잘입기로 유명했다고. 

김종국은 "대학 자퇴 후에 쇼핑몰을 오픈을 해서 매출이 엄청났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주우재는 "저도 그렇게 될 줄 몰랐는데 많이 나왔더라. 첫 달에 3~4000만 원 나왔다. 근데 제가 아무것도 없이 무모하게 도전한 건 아니다. 사업 가능성을 봤다. 가능성이 보이면 바로 돌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 제 스트리트 패션 사진이 돌고 있었다. 그래서 미니 홈피 통해서 문의가 많이 오더라"라며 "상황을 보고 있다가 쇼핑몰 사업성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휴학할 만하다고 생각을 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가지고 쇼핑몰을 차렸다. 계산했던 대로 초반에 반응이 왔다"라고 전했다.

주우재는 "제 스타일이 비싼 옷 느낌이 나이라 누가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스타일"이라며 쇼핑몰이 인기 있었던 이유를 말했다.

이후 주우재는 이상형에 대해 “MBTI로 얘기하자면 ‘T’ 성향의 무던하고 이성적인 스타일이 좋다”, “여성분이 서운할 일이 없게 하려면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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