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율, 14번째 생일 자축 "생일 하루라는 게 아쉽지만…"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1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김민율은 지난 7일 "2009년 3월 7일 병원에 큰 울음 소리와 함께 남자아이 한명이 태어났죠. 태어날때부터 유독 목소리가 컸던 아이, 김민율이 태어났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렇게 태어날때부터 얌전함이란 찾아 볼 수 없는 아이는 15살이라는 나이의 청소년이 되었다"며 "올해도 식구들과 조촐히 생일을 보냅니다. 화려하지 않은 생일이지만 행복하다. 다만 생일이 하루라는게 아쉬울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이면 또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며 다시 1년을 기다릴겁니다. 단 하루라 더 의미 있는게 생일인것 같습니다"라며 "16번째 생일에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생일 케이크와 김민율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김민율의 형인 김민국 또한 축하를 전했다.

한편, 김민율은 과거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김민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